나도 유튜브 스타 - 고침사 유튜브
주변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한다고 하면 유튜브는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 그저 글이나 쓰면서 혼자 노는 것이 좋기 때문에 유튜브는 할 생각도 없고 할 주제도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했다. 그런데 최근 몇 가지 사실들을 통해 이제야, 아니 이제야! 사람들은 블로그를 읽는 것보다 유튜브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첫째로 유입량 자체가 비교가 안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인기 없는 블로그야 하루에 300명 정도 들어오면 많이 들어오는 것이고 글 하나 당 조회수도 한 달에 100건 정도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친구가 동네 골프 연습장에서 핸드폰으로 찍어 올린 영상조차 한 달에 300명 정도 보았다고 하니 본인조차 왜 사람들이 이것을 보는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다. 둘째로 우리 가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