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이나: Layoff - 명퇴 접수
2017년 12월 18일 작성 지난 글에 이어 잠시 내가 왜 경기가 무척이나 안 좋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해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는지 조금 추가를 하고 싶다. 내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부터, 그리고 들어오고 나서도 무수히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곳은 정말 안정적인 곳이다' 하는 말이었다. 회사가 생긴 이래로, 물론 사스카추완 주정부에 속해 있을 때부터, 단 한 번도 직원을 해고한 적이 없으며 당시 직원들 중에서 나이가 60대는 물론이고 70대인 사람도 몇 명 있을 정도였다. 그저 스스로가 더 높은 곳이나 좋은 곳으로 올라갈 마음만 먹지 않는다면 주야장천 다니면서 평생을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보통 여기 사람들은 해고당하기를 걱정한다기보다는그냥 다른 데 가지 말고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