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검사의 하루

(2019.09.19 최종 업데이트: 오타 수정)

(2019.06.26 업데이트: PC Optimum 적립률 업데이트, Mobil 주유소 적립률 업데이트(주별로 적립률이 상이))

 

블로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의 본업은 검사(Inspection)이지만 놀랍게도 정작 검사보다는 운전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과 개인 차량을 통틀어 1년에 6만 ~7만 km를 운전하니 프로 드라이버가 아닌 사람 중에서는 꽤나 많은 킬로를 뛴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덕분에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시간이 많은데 몇 년간 주유소 펌프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이제는 주유소별로 어떤 적립 혜택이 있는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아래 표들을 보면서 각각 주유소의 포인트 적립 방식과 사용 방법, 장/단점, 그리고 주유량 및 휘발유 가격에 따른 적립 시뮬레이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여기에 소개된 주유소들은 주로 온타리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주유소들이다.

 

 

1. 각 주유소별 포인트 적립 방식 및 사용 방법

 

2. 각 주유소별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장/단점

 

3. 주유량 및 휘발유 가격에 따른 포인트 적립 시뮬레이션

그리하여 내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코스트코 주유소가 가장 저렴하나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면 그냥 다른 주유소에 가는 것이 낫겠다
  2. 코스트코 주유소를 제외하고는 Mobil 주유소에서 PC Optimum을 적립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온타리오, 퀘벡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리터 당 3.5센트나 적립이 된다.
  3. 그런데 Mobil 주유소는 많이 없으니 Petro-Canada나 Esso (PC Optimum)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4. 적어도 PC Optimum과 Petro-Points 카드는 가지고 있어야 캐나다 전국 어디에서나 주유 시 포인트 적립을 놓치는 경우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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